미슐랭가이드 2017
예술의 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백년옥. 1992년에 영업을 개시한 이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두부 전문점이다. 25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소박한 인테리어의 실내는 테이블석과 방석 자리로 나누어져 있다. 두부 전문점답게 콩비지, 되비지, 신선한 순두부 등 다양한 수제 두부 요리들이다. 손님이 붐비는 식사 시간에 만석일 경우, 백년옥에서 운영하는 오래된 칼국수 전문점 목천집 (구 앵콜 칼국수)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